
꿈과 사랑, 희망이 가득한 남외초등학교
welcome to namoe Elementary School
welcome to namoe Elementary School
세상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.
동쪽으로는 동천강이 굽이져 흘러
울산의 생명줄인 태화강과 만나고
서쪽으로는 약사천이 태화강과 이어지는
아름다운 남외,
그 한가운데 자리 잡은 남외초등학교는 더욱 아름답습니다.
이 아름다운 보금자리에서
우리 아이들이 해맑게 자라고 있습니다.
교육을 흔히 '줄탁동시' 에 비유합니다.
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하여
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‘줄’이라 하고
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을 ‘탁’이라 합니다.
이 두 가지가 동시에 행해져야
병아리가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뜻입니다.
남외초등학교 아이들, 그들이 만들어 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
우리 사회가 어미 닭처럼 ‘탁’ 의 역할을 다해야겠습니다.
학교는 그 중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남외초등학교장 이재순